Wednesday, September 19, 2012

노을_그리워

노을
그리워



늦은저녁 하루를 보내고 
찬바람에 창문을 닫으니 
아득하게 조용한 방에서... 아주 

작은 조명하나를 켜놓고 
어둑해진 밖을 바라보니 
문득 너무도 슬퍼지네


매일듣는 노래 LIST 엔 
하나같이 다 우리얘기뿐 
이별은 모두 다 같으니까
 
다시 조심스럽게 행복했던날 
아름답던 너를 그려보니 
나도모르게 눈물이 나네


(*)그리워,그리워 니가 너무나 그리워서 
보고싶어서 
잊고싶지않아서 잊을수가 없어서 
못해준게 너무 많아서 

더 그리워


너무나도 사랑했었기에 
아름답게 우린 헤어졌어 
현실안에 서로를 위해서 

알아 어차피 우린 안될걸 
누구보다 잘 알지만 
왜이렇게도 눈물이 나는건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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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,그리워 니가 너무나 그리워서 
보고싶어서 
정말 널 잊고싶지않아서 
널 다시 붙잡고싶어서 
지금 너무나 난 니가 그리워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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